진짜 무해하다라는걸 화분 세우기로 표현해주는게 너무좋음

아니근데 저 편지 너무 아트박스재질아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깔이 세개인게 궁금한게 아니라 모자를 쓰고있는게 궁금한거고,
심지어 새한테 딱 맞아보이는 모자를 호랑이 주려고 만들었다는게 더 충격 ㅋㅋㅋ

연출 잘한 듯 ㅋㅋㅋ 처음엔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그냥 뚱냥 그자체였음 ㅋㅋㅋㅋ

화분 세우겠다고 달그락 거리는 호랑이와 호랑이 따위 새무시 하고 갓까지 뺏어 쓰는 까치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냐?!

저 호랑이 편지 주고 퇴장할 때도 화분 계속 쳐다봄 ㅋㅋㅋㅋㅋ

화분 세워질랑 말랑 할때 동공 커지는 거 너무 귀여븜ㅋㅎㅎ 기대에 찬 눈빛.... 그건 그렇고 누가 저 화분 좀 세워줘....

까치 눈이 3쌍인건 신경쓰지않는 chill함 뭔데

내가 개인적으로 민화 호랑이 너~~~무 좋아하는데, 민화 호랑이 캐릭터는 내가 아재임에도 너~~무 좋다. 잘했다.~~~ ^^

호랑이와 까치의 조화가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정말 상상 이상입니다 강렬한 디자인 속에서 숨겨진 귀여움이 정말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진짜 개띨빵하게생겨서 졸귀탱임ㅋㅋㅋㅋㅋㅋ

디자인 자체는 무섭게 생겼는데
행동이 모자라니까 걍 냥이가 되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면상으로 귀여울 수가 있다니...

새가 랑이 업신여기는 눈빛 너무 귀엽다

ㅎㅎ정말 호랑이와 까치
매력적이네요? 우리 옛 민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까치와 호랑이~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호랑이.. 사시라서 뭔가 멍중하니 귀여움..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신기하거나 괴이한 새를 창작할 때 신체의 일부를 세 개로 상상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삼족오나 삼두일족응, 조선 전, 중기에 그려진 다수의 민화들이 그렇습니다. 아마 저 눈에 뭔가 있나봅니다.

ㅋㅋㅋ모티브가 민화 속 호랑이와 까치를 참고한 거넼ㅋㅋㅋㅋ

재는 진짜 스핀오프라도 한번 만들어줘라 짫개 존나 귀엽잖아 아니면  발바닥이라도 보여줘라

모자 쓴 까치
모니터 위에 조그맣게 세워 놓을수 있게 만들면 잘 팔릴듯.뭔가 길조 같고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