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둘다 출연한 이병헌의 승리다.
오겜은 감독이 메시지를 강제로 주입하려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민주주의 비판, 공정가치의 추구, 인간성회복 같은 메시지...그걸 받은 관객이 그럼 어떻게 하자고? 도시락전략같은 차선책 대신 뭘 어쩌자고 물으니 감독의 대답이 고작 '애기(미래세대)를 살리자' '제비뽑기' 인것이 너무나 어이없죠 비판이야 개나소나 다할정도로 쉽죠 대안제시가 어려울뿐 이런 수준낮은 메시지 강제주입하려고 작품은 대충 만들었으니 평가가 안 좋은건 어찌보면 당연한것 황감독님 평생 쓸돈 버셨으니 이제 평생 쉬셨으면 좋겠어요
니들이 보고싶은거 절대 안보여줌 vs 니들이 좋아하는거 다 보여줄게 의 결과
전부인정합니다ㅋㅋㅋ 오겜은 갑자기 심각해졌고 케데헌은 깔끔함....;
오징어게임3 보시고 찝찝함은 청량 사이다 같은 K팝 데몬으로 날려버리시면 됩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1으로 끝냈어야 했어. 시즌2부터 PD가 세명이 붙었다는데 진짜 학원생들보다 못한 내용.... 극단적 정신이상적 신파 우울 모드....
저승사자들이 아이돌을 한다는게 진짜 너무 재미있는 설정이었음ㅎㅎ
케데헌 : 설마 저게 준내 재밌네ㅋㅋㅋ
이제는 우리끼리 경쟁하는 시대가 왔네. 이야.....대단함.
황감독님 시즌1 결말을 잘못 만들어서 이 개판이 난거에요. 기훈이 자기 딸 보려 미국 가야했습니다. 다만 후속을 생각했다면 미국에서 딸을 상봉하는데 미국판 공유 같은 모집책이 등장하고 거기서도 오징어게임이 벌어지는구나 하면서 충격 받는 기훈으로 끝내고 자연스레 시즌2는 넷플에게 알아서 미국판 오징어게임 만드라고 해야했음
9:33 입덕 직전이라고요...?? ㅋㅋㅋ 이미 입덕한 1인.
개인적으로 오겜은 박수칠때 떠났어야 명작으로 남았을듯하네요 오겜 시즌 1때는 기승전결도 완벽했고 서사도 너무 훌륭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오겜 시즌 3가 평이 안좋아진게 너무 아쉬워요 반면에 케데헌은 정말 기대이상이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일한 아쉬운점이 극장판으로 나왔다는거랄까.. 애니라는 틀에갇힌채 애니니까 유치하겠지 라는 생각도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고 동시에 고증도 잘 지켜졌구나도 있고 장점들이 정말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애초에 그 운과 목숨을 다 몰빵해서 겨우 이긴 게임에 다시 들어가서 다른 사람을 살리려고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한 설정이었음
오겜3 > 1위 > 그저 마무리를 보기 위해 멱살잡힌채로 오겜1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기대치 덕분 오겜3 > 별의미없었던 난잡한 케릭터들 > 편집해도 스토리가 진행될만한 몇몇 케릭터들 오겜3 >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주인공이 도대체 주인공이 맞나? > 나머지 들러리들은 그저 오겜의 흥행에 승차하여 본인 인지도 올리기 용으로 나온 PPL 수준
누군가 그러더라 저소득층에서 자란 저학력자가 신념을 가질때의 벌어진 일이라고
오겜은 마지막 시리즈니까 대충 작업한 느낌이 강했고, 케데몬은 첫 시리즈인 만큼 힘을 많이 줬다고 생각해요. 마치 오겜의 첫 시리즈 처럼요.
오겜3 나만 재밌나...:: ㅠㅠ
박수칠때 떠나라 .
씨리즈 후속물은 어쩔수 없죠 .. 케데헌은 일단 참신하니까 ㅋㅋ 그래도 오겜이 없었다면 한국문화 위상이 이정도로 올라가지 않았을 거에요 정말 소둘한 작품임!
@필름그린